1. 유한한 시간, 인생에서 이왕할거면 '부의 추월차선'이라는 고속도로를 타라고 저자는 이야기 한다. 2. 추월차선과 반대되는 것은 '서행차선' 혹은 '인도'이다. 대부분의 사람이 위치한 곳이다. 3. 안분지족 이라는 성어처럼 큰 욕심 없이 농부의 마음으로 살라고 이야기 하는 사람도 있지만 아직 마음속에 무엇인가 끌어오르려는 불씨가 있는 사람이라면 '부의 추월차선'은 솔깃하고 도전해 볼만한 목표일 것이다. 4. 이 책에는 비록 부를 말하지만 인생에서 살아가는데 있어서 적용해 보고 곱씹어 볼 내용이 많아서 좋았다. 5. 특히 '아이디어는 스펙상 속도이고, 실행이 바로 정말 실제의 속도'라는 점, 그리고 남의 아이디어를 보고 저것은 나도 생각했던 것이라고 말하는게 무의미한 것이라는 대목이 나온다. 내가 요즘..
요즘은 하루가 다르게 생기는 서비스, 상품, 신개념들로 정신이 없는 세상이 되었다. 나처럼 배우기 좋아하고 호기심 많은 사람들에게는 정말 머리가 핑핑 정도로 배울것이 너무나 많다. 그러한 가운데 실망스러운 점은 내가 생각하고 있거나 기발날 것 같다고 생각했던 아이디어들은 이미 다른 사람이 실제 구현했거나 사업화 했다는 점이다. 허무한 생각 마저 든다. 이러한 나의 생각을 더 확실하게 해 준 것이 최근 읽은 '트렌드코리아 2020'이라는 책이다. 매년 발표되는 이 책은 정말 세상이 돌아가고 있는 신개념들을 한권에 압축적으로 담고 있어서 매년 읽어보면 세상을 읽는데 큰 힘이 되어줄 좋은 책이라 생각한다. 서울대의 김난도 교수가 주 책임자로 있고 전미영씨가 그 실무자 이며 많은 강연과 홍보를 하고 다닌다. 이..
모든 사람들에게는 시작이 있다. 그리고 시작부터 짠하고 잘하는 사람은 없다. 삽질의 연속이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계속 시도 수정 시도 수정 이러한 반복을 하다보면 결국 큰 윤곽이 형성되는 것이다. 이 책 "스타트업 하고 않아있네"는 실제 슬로그업이라는 스타트업을 시작하면서 저자가 겪었던 수많은 새로움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 나갔는지를 정말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책이다. 그래서 새로 창업이나 스타트업을 시작하려는 모든 사람에게 큰 지침서가 되어줄 수 있을 것 같다. 김상천 씨는 슬로그업에서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다. 책을 읽으며 인상 깊었던 것은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 도구들을 다 가입하고, 여러가지 실험들을 해내며 자신만의 노하우를 쌓고 성공 체험을 했던 점이다. 젊은 친구들도 이렇게 어떠한 문제를 열정을 ..
이 책의 포인트는 심플하다. 1. 세상을 고정관념의 틀에서 보지 말고 새로운 관점으로 재정의 하라 2. 오피스리스라는 방식으로 자신의 일을 해라 조금 비판적인 감상을 좀 써보자면, 글에 여러가지 사례 및 본인의 생각들을 많이 써내려갔지만 왠지 모르게 이것 저것 많이 이야기 하려는 것 같지만. 깊게 집중되지 못함을 느꼈다. 오히려 많은 이야기들을 하려는 것 분량을 뽑으려고 그렇게 써내려 갔는지도 모르겠다. 흡사 저자의 생각의 편린들을 모아 놓은 책 처럼 보인다. 또한 본인이 만든 관점 디자이너라는 것을 자신이 유일하게 만들었다는 것을 티 내 듯이 홍보하는 느낌도 들었다. 어차피 관점디자이너라는 것도 홍보전문가의 다른 이름이다. 즉 자기 홍보의 일환인 것이다. 진정한 고수는 자신이 누구라고 들어내 놓고 말하..
"창업, 오늘 안하면 내일도 못한다." 10여년간 다녔던 회사 사정이 어려워져서 희망퇴직을 앞두고 있다. 이렇게 상황이 절박해지다 보니 자연히 이것 저것 알아보게 되었다. 이럴때 가장 효율적인 것은 관련된 강의를 듣거나 책을 보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발견한 한 강의와 책이 있다. 바로 "창업, 오늘 안하면 내일도 못한다" (저자 : 신동민) 이 책은 온오프믹스에서 창업에 대한 무료강좌가 있다고 해서 신청해서 듣게되었다. 강남에 있는 사무실에서 진행된 강의에는 나 포함 4명이 참가하였다. 처음 신동민 저자를 본 느낌은 굉장히 젊네, 약간 영업하는 사람일 것 같다는 생각이었다. 그러나 칠판에 써가면서 하는 옛날 방식의 강의 였지만 나는 차차 빠져들어가게 되었다. 그의 창업과정과 경험담이 진정성 있게 느껴졌..
# 지구를 들어 올리는 방법 아르키메데스는 나에게 지레대와 그 받침대를 주면 지구도 들어 보이겠다고 한바 있다. 레버리지 즉 지렛대를 이것 보다 더 잘 설명한 것은 없는 것 같다. 즉 레버리지만 있으면 이 세상에 못할 일이 없다는 것,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어떤 것 그것이 돈, 성공 등등을 이룰 수 있다는 컨셉이다. # 30대 젋은 백만장자 롭무어(Rob Moore)의 레버리지 찬양론 레버리지(Life Leverage)는 단순히 경제적인 의미 즉 대출 만을 의미하지 않느다. 이 책의 원제목은 라이프 레버리지이다. 즉 일과 여가시간의 균형, 최소한의 시간 투입으로 많은 돈을 벌고, 더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은 사는 것을 의미한다. 이 책에서 자중 등장하는 용어는 '아웃소싱'이다. 모든 것을 아웃소싱함으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