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전도사 존리(이종복) 자본주의 사회에서 주요한 투자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는 주식투자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의견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이러한 주식투자에 대해 무한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초고수가 있는데 그 사람중 한명이 존리 (본명 이종복) 메리츠자산운영 대표이사이다. 내가 존리 대표를 알게된 것은 유튜브에서 주식투자에 대해 검색해 보던 중 그의 한 강연을 보고나서이다. 조근 조근한 목소리로 자신의 미국에서의 경험과 (한국인 이지만 일종의 선진국인 미국인의 마인드를 가지고) 한국의 현실에 대해서 외국인의 시선으로 콕콕 찝어주는 내용들이 굉장히 신선하게 다가왔다. 만년 꼴찌를 달리던 메리츠 자산운영을 변화시킨 존리 대표의 성공비결이 무엇일까? 어떤 능력과 환경요소가 이런 결과를 만들어 내었을 까 연..
15년만에 2,000억원(연간 평균 130억원) 규모로 끌어 올리다. 햄버거 /치킨 프랜차이즈 '맘스터치'의 정현식 회장은 최근 보유지분의 대부분을 1,973억에 매각하고 소액 주주로 남게되며 프랜차이즈협회 회장으로 후방에서 지원하는 역할에 전념하기로 했다고 한다. 2004년에 시작하여 2019년 현재 까지 무려 근 2,000억원 가까이를 번 것이나 마찬가지이므로 대단한 것이다. 어떤 능력과 환경요소가 이런 결과를 만들어 내었는지 연구해 보았다. 45세에 과감한 도전을 시작한 정현식 회장의 발자취 정현식 회장은 현재 59세로 현재 20세 나이대의 전형적인 아버지 세대이다. (성공요인 #1) 변화 포인트에서 과감한 선택 2004년 대한제당 그룹의 한 부문인 맘스터치는 당시 파파이스를 담당하는 정현식 당시 ..
동네 도서관에서 손정의 관련 책 4권을 빌렸다. 손정의가 굉장한 사람이라는 말만 들었지 정말 어떤 사람인지는 몰랐기 때문에 한번 제대로 알아보자는 취지 였다. 그 중 첫번째 책으로 선택한 것이 “나는 거대한 꿈을 꿨다”. (이나리저)이다. 이책의 부제는 소프트 뱅크공인 손정의 평전이다. 지은이 이나리는 중앙일보 논설위원으로 예전에 손정의 회장을 주제로 특집기사를 오랜 기간 준비하면서 손정의 회장에 대해서 깊게 알고 있기 때문에 이런 책을 쓸 수 있었던 것 같다. 이 책은 기자가 쓴것이지만 손정의가 쓴것처럼 1인칭 화법을 사용하고 있어 처음에는 약간 거슬리는 느낌이 있었지만 곧 1인칭 방식의 전개가 편하게 다가온다. 나름 신선한 접근 법인 것 같다. 마치 손정의가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착각에 빠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