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 공부를 다시 해보고 나의 실력을 평가 받고 싶어 HSK를 준비하려 한다. HSK의 최고등급인 6급을 목표로 하려한다. 그래서 학원이나 인터넷 강의 정보를 알아보려 종로에 있는 대표적인 중국어 학원과 서점 탐방을 해 보았다. 1. 종로 시사중국어 학원 시사 중국어 학원은 내가 예전부터 애용하는 곳이다. 강좌수도 많고 접근성도 좋아서 이다. 역시 각 급수별 월별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었다. 나중에 학원 수강 하면 1순위 고려 대상이다. 2. YBM 어학원 YBM어학워은 예전에 토익 공부할 때 자주 갔던 곳인데, 영어 뿐만아니라 중국어도 비교적 프로그램이 잘되어 있었다. 회화/HSK/스크린 중국어 등 특히 리우강사라는 HSK분야에서 알아주는 강사가 포진해 있다. 이 곳도 예상 후보군으로 점 찍..
1. 유한한 시간, 인생에서 이왕할거면 '부의 추월차선'이라는 고속도로를 타라고 저자는 이야기 한다. 2. 추월차선과 반대되는 것은 '서행차선' 혹은 '인도'이다. 대부분의 사람이 위치한 곳이다. 3. 안분지족 이라는 성어처럼 큰 욕심 없이 농부의 마음으로 살라고 이야기 하는 사람도 있지만 아직 마음속에 무엇인가 끌어오르려는 불씨가 있는 사람이라면 '부의 추월차선'은 솔깃하고 도전해 볼만한 목표일 것이다. 4. 이 책에는 비록 부를 말하지만 인생에서 살아가는데 있어서 적용해 보고 곱씹어 볼 내용이 많아서 좋았다. 5. 특히 '아이디어는 스펙상 속도이고, 실행이 바로 정말 실제의 속도'라는 점, 그리고 남의 아이디어를 보고 저것은 나도 생각했던 것이라고 말하는게 무의미한 것이라는 대목이 나온다. 내가 요즘..
주식투자 전도사 존리(이종복) 자본주의 사회에서 주요한 투자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는 주식투자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의견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이러한 주식투자에 대해 무한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초고수가 있는데 그 사람중 한명이 존리 (본명 이종복) 메리츠자산운영 대표이사이다. 내가 존리 대표를 알게된 것은 유튜브에서 주식투자에 대해 검색해 보던 중 그의 한 강연을 보고나서이다. 조근 조근한 목소리로 자신의 미국에서의 경험과 (한국인 이지만 일종의 선진국인 미국인의 마인드를 가지고) 한국의 현실에 대해서 외국인의 시선으로 콕콕 찝어주는 내용들이 굉장히 신선하게 다가왔다. 만년 꼴찌를 달리던 메리츠 자산운영을 변화시킨 존리 대표의 성공비결이 무엇일까? 어떤 능력과 환경요소가 이런 결과를 만들어 내었을 까 연..
15년만에 2,000억원(연간 평균 130억원) 규모로 끌어 올리다. 햄버거 /치킨 프랜차이즈 '맘스터치'의 정현식 회장은 최근 보유지분의 대부분을 1,973억에 매각하고 소액 주주로 남게되며 프랜차이즈협회 회장으로 후방에서 지원하는 역할에 전념하기로 했다고 한다. 2004년에 시작하여 2019년 현재 까지 무려 근 2,000억원 가까이를 번 것이나 마찬가지이므로 대단한 것이다. 어떤 능력과 환경요소가 이런 결과를 만들어 내었는지 연구해 보았다. 45세에 과감한 도전을 시작한 정현식 회장의 발자취 정현식 회장은 현재 59세로 현재 20세 나이대의 전형적인 아버지 세대이다. (성공요인 #1) 변화 포인트에서 과감한 선택 2004년 대한제당 그룹의 한 부문인 맘스터치는 당시 파파이스를 담당하는 정현식 당시 ..
동네 도서관에서 손정의 관련 책 4권을 빌렸다. 손정의가 굉장한 사람이라는 말만 들었지 정말 어떤 사람인지는 몰랐기 때문에 한번 제대로 알아보자는 취지 였다. 그 중 첫번째 책으로 선택한 것이 “나는 거대한 꿈을 꿨다”. (이나리저)이다. 이책의 부제는 소프트 뱅크공인 손정의 평전이다. 지은이 이나리는 중앙일보 논설위원으로 예전에 손정의 회장을 주제로 특집기사를 오랜 기간 준비하면서 손정의 회장에 대해서 깊게 알고 있기 때문에 이런 책을 쓸 수 있었던 것 같다. 이 책은 기자가 쓴것이지만 손정의가 쓴것처럼 1인칭 화법을 사용하고 있어 처음에는 약간 거슬리는 느낌이 있었지만 곧 1인칭 방식의 전개가 편하게 다가온다. 나름 신선한 접근 법인 것 같다. 마치 손정의가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착각에 빠진다..
요즘은 하루가 다르게 생기는 서비스, 상품, 신개념들로 정신이 없는 세상이 되었다. 나처럼 배우기 좋아하고 호기심 많은 사람들에게는 정말 머리가 핑핑 정도로 배울것이 너무나 많다. 그러한 가운데 실망스러운 점은 내가 생각하고 있거나 기발날 것 같다고 생각했던 아이디어들은 이미 다른 사람이 실제 구현했거나 사업화 했다는 점이다. 허무한 생각 마저 든다. 이러한 나의 생각을 더 확실하게 해 준 것이 최근 읽은 '트렌드코리아 2020'이라는 책이다. 매년 발표되는 이 책은 정말 세상이 돌아가고 있는 신개념들을 한권에 압축적으로 담고 있어서 매년 읽어보면 세상을 읽는데 큰 힘이 되어줄 좋은 책이라 생각한다. 서울대의 김난도 교수가 주 책임자로 있고 전미영씨가 그 실무자 이며 많은 강연과 홍보를 하고 다닌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