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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쿨렐레를 아십니까?"
예전에 가수 -김C가 이효리와 함께 모 CF에 나와서 하와이언 티셔츠를 입고 "구아바, 구아바~ 망고를 유혹하네~"하면서 노래를 부를 때 튕기던 조그만 악기를 보신적이 있을 것입니다. 어떤 분은 장난감으로 생각하셨을 수도 있고 조그만 기타네 하고 생각하신 분도 있을것입니다. 이 조그맙고 앙증맞게 생긴 악기가 바로 '우쿨렐레' 라는 악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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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쿨렐레는 하와이의 전통 민속악기로서 1878년 하와이에 온 포르투갈 이주민들이 포르투갈 민속 악기인 Braguinha를 연주하였는데 그 독특한 손놀림에 하와이 원주민들은 벼룩이 튀는 듯하다고 하여 Ukulele라는 이름을 붙여주었습니다. 하와이어로 Uku는 '벼룩'이고 lele는 '톡톡 튄다' 라는 뜻입니다.
그럼 우쿨렐레만의 장점이나 매력이 무엇이 있을까요? 첫째, 우쿨렐레는 배우기 쉽다는것입니다. 기타를 배워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기타는 일단 코드 누르는 것도 힘들고 처음배울 때는 쇠줄을 누르다 보면 손끝에 굳은살이 생기곤 합니다. 그러나 우쿨렐레는 나일론 줄이며 줄 도 4줄뿐이어서 코드 잡는 것도 기타 보다 훨씬 쉽습니다. 아래 그림을 보시면
바로 아시겠지요.
둘째, 우쿨랠레는 이동성이 좋다라는 것입니다. 우쿨렐레는 성인이 가지고 있으면 흡사 아기를 안고 있는 것처럼 두 손에 쏙 안기는 앙증맞은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뛰어난 이동성 때문에 언제나 휴대하며 (친구들과 카페에서 만나서 얘기하면서, 놀러 갈 때, TV보면서, 심지어 누위서 연주도 가능) 즐겁게 연주할 수 있습니다.
셋째, 통통 뛰는 맑고 청량한 소리는 연주하는 사람의 기분까지 상쾌하게 만들이 준다는 것입니다. 금방 쉬운 몇 가지 코드를 배워 우쿨렐레로 반주하면서 여러 가지 기요나 동요 같은 노래를 부르다 보면 자기 자신의 목소리가 제법 근사하다는 착각을 불러 일으키게 됩니다. 자신이 반주하는 악기에 맞추어 노래를 불러본다는 것이 얼마나 재미있고 흥미 있는 경혐인지 바로 깨달을 수 있습니다.
우쿨렐레는 크게 크기와 음색에 따라 소프라노, 콘서트, 테너 우쿨렐레로 나누어 집니다. 소프라노 우쿨렐레는 가장 작은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통통 뒤는 소리가 강조되어 있습니다. 콘서트 모델은 가장 많은 사람이 사용하며 테너 우쿨렐레는 전문 연주자 들이 많이 이용을하고 있습니다. 우쿨렐레는 10만원 대부터 50만원 이상까지 가격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
가 가지고 있는 모델은 20만원대의 콘서트 우쿨렐레로서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모델을사용하고 있습니다.
우쿨렐레를 배우는 방법은 인터넷 카페가입, 책으로 독학 등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독학으로도 충분히 가능할 정도로 쉬운 악기입니다. 지금 곧 유튜브에 우쿨렐레로 김색하시어 우쿨렐레 연주 동영상을 한번 감상해 보세요. 팍팍한 일상에 악기 하나쯤 배워 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더구나 그 악기가 배우기 쉽고, 그 만족도도 크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경
험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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